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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궈홍 대사부부 2017년 화교화인 신년회 개최

1월23일 추궈홍 대사부부는 서울에서 2017년 재한 화교화인 초청 신년회를 개최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재한 화교화인, 유학생, 중국기업 및 언론사 대표 등 4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추궈홍 대사는 재한 동포들에게 새해 인사와 함께 인사말을 했습니다.

추 대사는 2016년은 시진핑 주석을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이 전국 각 민족인민들을 이끌고 한마음 한 뜻으로 힘을 모아 어려움을 극복하고 경제건설, 정치건설, 문화건설, 사회건설, 생태문명건설 등 각 방면에서 자부할만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말했습니다. 2016년 중국의 경제총량은 74조 위안을 돌파하고 경제성장률은 약 6.7%에 달할 것으로 보여 전세계 주요 국가들 중 두각을 보이면서 전세계 경제에 충분한 에너지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2016년에 항저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었고 “일대일로” 건설 추진에 박차를 가했으며 또한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이 정식으로 출범하였다고 하면서, 중국은 더욱 성숙되고 당당하게 세계무대의 중앙으로 다가가고 있으며 난국 속에서 안정장치가 되고 있고 급변하는 정세 속에서 긍정적인 에너지가 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추대사는 2016년에는 중한관계가 풍파를 겪었지만 양국 관계는 계속해서 건전하고 안정된 발전세를 보여왔다고 하면서, 양국 고위층 및 각 차원에서의 소통이 원활하게 이뤄지고 있으며 중국은 여러 해 연속해서 한국의 최대 무역 동반자가 되었고 양국 국민간 왕래는 2016년에 연인원 1200만 명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추 대사는 또, 사드 문제는 현재 중한 관계가 직면한 가장 큰 난제로서 이는 지역의 평화와 안정, 중국의 전략적 안보이익과 관련된 것으로 이 문제의 처리가 잘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하면서, 이는 분명히 중한관계에 불리한 영향을 주게 될 것이고 중국은 이 문제를 중시하고 있음을 한국측에 이미 여러 차례 표명하였다고 말했습니다. 추 대사는, 한국이 중국의 관심사를 중시하고 중국과 함께 나아가며 양측의 관심사를 동시에 고려할 수 있는 해결 방법을 함께 찾아서 어렵게 이뤄온 중한간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함께 수호하고 공고히 하며 잘 발전시켜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추 대사는, 2017년은 중한 양국 수교 25주년이 되는 중요한 해라고 말했습니다. 중국은 한국과 함께 상호 존중, 호혜와 상생의 정신을 토대로 중한 관계의 발전이라는 정확한 방향을 시종일관 견지하면서 이견을 적절히 해소하고 도전을 함께 극복하며 중한 관계의 장기적이고 건전하고 안정된 발전을 확보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추 대사는 또, 많은 재한 동포들이 조국의 발전에 관심과 지지를 보내주었고 중한 우호를 촉진하는데 적극적인 역할을 하였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새해에는 모두가 더욱더 힘써서 시진핑 주석이 신년사에서 “소매를 걷어 부치고 열심히 일하자”라고 격려한 것처럼, 각자의 자리에서 더 큰 새로운 성과들을 거두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중국대사관은 앞으로도 변함없이 “사람을 본위로 하고 국민을 위한 외교를 하는” 취지를 받들어 해외 교포들의 민생관련 사업을 계속 심도있게 추진하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재한 중국교포들의 합법적인 권익을 성실히 보호하고 교포들의 든든한 후원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신년회에서는 한성화교협회 담소영 회장, 중국재한교민협회 왕해군 총회장이 각각 재한 화교화인들을 대표하여 축사를 하였고, 해외교포들의 조국에 대한 사랑을 전하고 고향의 친지와 친구들에게 축복의 말을 전하였으며, 대사관이 오랫동안 재한 교민단체와 교포들에게 관심과 지지를 보내준 것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신년회는 경축의 분위기 속에서 재한 중국교포들로 구성괸 “화성예술단”이 다채로운 문예 프로그램을 선보였고 민속무용과 마술 쇼 등의 공연은 내빈들의 큰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출연자들은 노래하고 춤이 어우러진 가운데 흥겹게 함께 노래하였고 참석한 내빈들은 서로 친밀하게 교류하면서 정유년 닭의 해에 행복이 가득하고 위대한 조국이 날로 번영하고 부강하기를 함께 기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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