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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장들의 만남 - 수려한 오색빛으로 한중 우의를 그리다
주한 중국대사관 중한 문화명인 및 우호인사 교류 행사 개최

8월 22일, 중한 수교 25주년 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주한 중국대사관은 중한 문화예술 명인 및 우호 인사 교류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추궈홍 대사 부부, 한국을 교류방문 중인 중국의 유명 예술가 한메이린 작가 부부, 한국의 서예가인 권창륜, 이무호, 최은철 작가, 화가인 홍석창, 문봉선, 박종회, 박유미 작가, 도예가인 나선화, 김세용, 이왕용 작가, 조각가인 신은숙, 이용철 작가, 사직 작가인 배병우 작가, 첼리스트 김해은, 기타리스트 장대건 연주가 등 예술계 인사들과 전 국회부의장인 정갑윤 의원, 한중문화협회 회장인 이종걸 의원, 주철기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부부, 이원태 한중우호협회 상무부회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저녁 행사는 중국대사관 2층 다목적홀에서 개최되었습니다. 한메이린 작가는 올해 새롭게 창작한 거작 “백계백길(百鷄百吉)” 시리즈 작품들을 전시하였습니다. 수많은 종류의 행운과 축복을 상징하는 닭 그림 작품들은 붉은 색 전시벽을 배경으로 하여 살아있는 듯한 생동감이 더욱 깊이 전해졌습니다. 중한 양국의 내빈들은 편안하고 우호적인 분위기 속에서 서로 교류했습니다. 함께 우롱차를 마시고 쟁 연주를 들으며 중국화를 감상하였고, 한메이린 작가의 창의성과 상상력, 예술성에 찬사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전시장의 뜨거운 분위기에 감화를 받은 중한 예술가들은 서화 시연에 함께 참여하였고 이를 통해 서로 우의와 정을 나누었습니다. 한메이린 작가는 마크팬으로 동물스케치 10점을 그렸고 홍석창 작가는 《龜壽圖》를 그렸으며, 권창륜 작가가 “美麗延年”이라 휘호하자 한메이린 작가는 이에 楷書體로 “潇洒依旧”라 써서 화답했습니다. 이무호 작가는 “畵龍點睛”을, 최은철 작가는 “天眞爛漫”이라 휘호하였고, 한메이린 작가는 篆書體로 단숨에 “呑吐大荒”이라 휘호했습니다.

만찬회에서의 교류를 통해 중한 내빈들은 함께 문화에 관해 이야기하고 우의를 마음껏 나누었습니다. 추 대사는 중한 양국은 가까운 이웃이고 양국의 문화는 그 근원이 같아 오랫동안 서로 교류하고 서로를 본보기로 삼을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한중 수교 25주년을 맞이하여 주한 중국대사관이 양국의 정상급 예술가들을 초청해 함께 교류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은 문화를 통해 서로 인연을 맺고 문화를 통해 우정을 나누며 문화의 힘과 매력으로 양국 국민간 상호 이해와 우의를 증진함으로써 중한 관계가 어려움을 조속히 극복하고 정상 궤도로 되돌아올 수 있게 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메이린 작가는 중한일 삼국은 좁은 강을 사이에 둔 가까운 이웃으로 동양의 문화예술을 함께 창조하였고 상호 관계가 매우 깊다고 말했습니다. 한메이린 작가는 중한 양국 간의 소중한 우의에 깊이 관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중한 양국 모두 유교문화를 숭상하고 있으며 유교가 추구하는 “화이부동”은 중한 관계를 표현하는데 있어 가장 적합한 말이라고 했습니다. “먼 친척 보다 가까운 이웃이 낫다”라는 말처럼, 중한 양국이 끊임없이 교류를 강화하고 정을 더욱 돈독히 쌓을 수 있기를 바라며, 정을 통해 양국이 서로를 더 쉽게 이해하게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한국측 내빈들은 각자 자신의 소회를 이야기하면서, 한중 문화는 각기 다른 모습을 하고 있지만 모두 훌륭하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한중 수교 25주년을 맞이하여 양국 예술계는 교류를 더욱 강화하고 더 많은 훌륭한 예술 작품들을 함께 창조하면서 동양의 정신과 기운을 널리 알리고 중한 우호와 공동 발전을 촉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국의 첼리스트 김해은, 기타리스트 장대건 연주가는 중한 양국의 전통 민요인 《모리화》와 《아리랑》을 연주하여 중한 우의가 영원하기를 기원했습니다.

행사장의 분위기는 뜨겁고 우호적이었으며, 중한 내빈들은 오랫동안 자리를 떠나지 못했습니다. 양국 예술가들은 즉석에서 훌륭한 작품들을 직접 창작했습니다. 양측 내빈들은 중국대사관이 수준 높은 문화교류의 장을 마련하여 양국 문화예술 교류의 질적 향상을 이룰 수 있게 한 것에 감사를 표하였고, 중한 문화교류를 촉진하고 중한 관계를 발전시키는데 적극적인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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