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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류의 여행, 우의의 여행 (2010-7-20)
─중국 티베트 불교대표단 방한
 

중국중앙민족대학 시라오니마 부총장을 단장으로 하고 로상창바 카규파 생불 등 여러 단원들을 포함한 중국 티베트 불교대표단 일행이 7월 18일부터 22일까지 한국을 방문했습니다. 대표단은 서울에서 한국 불교 조계종, 국회 수석 전문위원, 언론사 및 재한 화교 유학생 대표 등과 광범위한 접촉과 교류를 진행했습니다. 장신썬 대사는 이 기간 동안 대표단 일행과 만났으며 주한 중국대사관 싱하이밍 공사참사관, 아이홍거 참사관, 천하이 참사관, 처자오허 참사관 등이 관련 활동에 수행 참석했습니다. 

대표단은 한국 불교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과의 면담에서, 티베트의 발전 상황과 티베트불교의 발전에 관해 소개하였고, 양측은 중한 불교계간 우호교류 강화에 관해 논의하였습니다. 자승 스님은, 티베트의 신비하고 아름다운 자연 경치와 독특하고 다양한 민족 문화와 종교 신앙에 마음이 끌린다고 하면서, 기회가 된다면 대표단을 이끌고 티베트를 방문해 불법을 교류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구희권 국회외교통상통일위원회 수석전문위원을 예방한 자리에서, 양측은 티베트의 각 방면에서의 발전 상황과 현대화, 전통문화수호, 종교정책 등 문제에 관해 서로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중앙일보", KBS와의 인터뷰에서, 시라오니마 부총장은 티베트의 발전 현황을 소개하였고, 언론사에서 관심을 갖고 있는 문제들에 관해 답변하였으며, 상호 이해 증진과 교류와 소통 강화 방안에 관해 논의했습니다. 시라오니마 단장은 한국 언론매체가 티베트를 취재하여 한국 국민들에게 티베트의 진실된 모습을 소개하고 한국 각계의 티베트에 대한 이해를 더욱 증진하며 양국 국민들의 우호의 정을 심화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했습니다. 

화교와 유학생 대표들과의 좌담회는 뜨거운 분위기 속에서 토론이 활발히 진행되었습니다. 대표단은 슬라이드를 이용해 티베트 불교의 유래, 그리고 티베트 민주개혁 50년간 거둔 발전 성과와 민족종교정책에 관해 소개했습니다. 좌담회에 참석한 화교 대표들은 티베트를 방문하여 한국 국민들에게 티베트의 진실된 모습을 소개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한국에서 유학하고 있는 티베트족과 몽고족 학생들은 좌담회에서 자신들의 경험을 이야기하면서 소수민족에 대한 조국의 우대정책 덕분에 외국에 나와 연구할 기회를 갖게 되었다고 하면서, 앞으로  열심히 공부하여 고국, 특히 티베트지역의 발전을 위해 기여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장신썬 대사는 대표단 일행과의 만남에서, 중한 관계의 근황과 양국간 우호 교류 협력 현황을 소개하였고, 한국의 많은 불교신도들이 티베트 불교와 티베트에 대해 깊은 흥미를 갖고 있다고 하였으며, 양국간 불교 교류의 앞날이 밝다고 했습니다. 장 대사는 대표단의 이번 방한은 중한 불교 교류를 촉진하고 한국 사회의 티베트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게 될 것으로 믿는다고 하였고, 이번 방문은 의미 깊은 교류의 여행이자 우의의 여행이라고 했습니다. 

대표단은 서울 이외에도 부산 등지를 방문하게 되며, 현지 의회 책임자와 만나고 유명 사찰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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