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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지금은 중산층 발전의 황금기
 

중국사회과학원 사회학 교수이자 '당대 중국사회 구조'의 주요 저자 루쉐이(陆学艺)에 따르면 "지금은 중국 중산층 발전의 황금기"이다. 중국의 중산층은 이미 취업 인구의 23%에 달했고, 베이징, 상하이 등 대도시의 40%가 중산층이며, 중산층 규모는 매년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한편 중국사회과학원의 '당대 중국사회구조 변화 연구'라는 주제의 최신 사회학 연구 성과는 보통 사람들이 몸으로 느끼는 것과 다소 다른 결과라는 이유로 논쟁에 휩싸였다. 일부 네티즌들은 "나도 중산층이 되어버렸다"라고 전했다. 루쉐이 교수는 이와 같은 논란에 "이는 오해이다. 중산층이 특별히 대단한 계층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루쉐이 교수는 최근 한 인터뷰를 통해 "중산층 규모의 확대가 사회의 건강한 발전에 긍정적인 작용을 하는 것은 맞지만, 중산층 규모가 완전히 확대된 것은 아니다. 다시 말해, 농민으로까지 확대되지는 않았다는 것이다"라고 지적했다.

루쉐이 교수는 농촌에서 올라와 도시에서 '좁은 공간개미'처럼 모여서 살아가는 '개미족' 역시 중산층이라고 전했다. 그는 "집이 없다고 해서 중산층이 아니라고는 할 수 없다. 해외에서 대학을 졸업한 사람들도 집을 마련하기 어려운 것은 마찬가지이다. 대학은 중산층 배양의 요람이라고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2009년 연간 1300만 대의 자동차가 팔렸다"는 점을 중국의 중산층 확대의 증거로 들었다.

그는 마지막으로 "경제 구조와 함께 사회 구조 역시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1978년 사회 구조는 경제 구조보다 낙후되어 있었고, 1958년부터 호적제도가 실시된 이후 사회 구조에 정체기가 왔다. 현재 체제를 개혁해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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