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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한과학기술교류협력상황(2003년도)




중한양국의 전면적인 협력동반자관계가 진일보 발전함에 따라 양국 과학기술협력 역시 나날이 강화되어 양국 우호협력 강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정부와 민간의 협력은 순조롭게 실행되고 있으며 양국의 과학기술 협력도 심화, 발전하여 실질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1992년 과학기술협정 체결후 오늘날까지 정부간의 과학기술 협력은 순조롭게 진행되어 역대 위원회의 결정사항은 모두 집행되었다. 현재 이미 대기, 해양, 신소재, 생물 테크놀러지 등 4개 협력연구센터가 건립되어 있고, 양국의 관련 분야에서는 이미 정보통신, 전통의약품, 우주항공, 핵 안전, 품질 표준화와 적합성 평가, 공학과학기술 등 20개 영역에서 협력의정서나 양해각서에 서명한 상태이며 이미 집행중이거나 실행중인 협력항목은 116 개에 달한다. 1994년 시작된Post.Doc교류는2002년 말까지 243명의 중국 청년과학자들이 한국측의 초청을 받았으며, 또 1993년부터 2002년 말까지 중국 111명, 한국 55명의 전문가와 학자들이 양국을 상호방문하였다. 이로써 양국의 연구소, 기업, 학교간의 다양한 분야와 항목에서 협력교류활동이 전면적으로 전개되었다. 중한 양국의 과학기술 협력은 양국 지도자의 관심과 직접적인 추진에 힘입어 발전하게 되었다. 금년 7월 한국 노무현 대통령의 중국방문 기간중 양국 정상은 중한수교연합성명의 정신 및 기존의 양국간 협력동반자관계를 기초로 미래를 지향한 전면적인 협력동반자관계 구축에 의견을 같이 했다. 양측은 차세대 정보통신기술, 생명공학, 신소재등 하이 테크놀러지분야에서 공동 연구와 산업화 협력을 강화할 것에 합의했고 환경보호와 환경보호 관련산업 등 협력을 확대해 나가는데  동의하였으며, 또한 양국 정부, 기업, 학술계 및 관련 단체 등이 참가하는 "중한환경보호산업투자포럼"을 공동개최하기로 합의하였다. 더불어 황사감측, 사막화 방지와 자연생태유지 등 분야의 협력 역시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노무현 대통령의 방중기간, 양국 정부는<중한간 표준화 및 적합성 평가분야 협력에 관한 약정>과<중국공정원과 한국공학한림원간 공학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중한과학기술협력센터
중한신소재협력센터는 창립 이후 양국에서 6차례의 지도위원회의를 개최했으며, 회의에서는 당해년도 업무계획과 전년도 업무평가, 구체적인 협력분야와 항목선정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2002년 제6차 지도위원회의 제1, 2차 회의는 각각 북경과 신강에서 열렸으며 양국 협력센터의 지도위원들과 양국 정부 관련 인사들은 협회의 제1단계 협력성과에 대해 높이 평가했으며, 앞으로 새로운 분야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간 협력을 진행하자는데 동의했다. 더불어 양측은 2003년 한국에서 제7차 지도위원회의 제2차회의를 열자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2003년 8월 24일부터 27일까지 한중신소재협력센터 제7차 지도위원회의 제2차회의 및 신소재 기술 세미나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여러 차례에 걸친 양측 고위층 지도자간 상호방문과 회담 및 학술 세미나상의 교류와 이해를 통해 신소재의 다양한 분야에 대한 중한 양국의 협력은 공동 인식을 갖게 되었으며 여러 항목의 연구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게 되었다.
중한대기과학연구센터는 창립 이후 지구기후변화, 동북아 황사현상, 동북아 계절풍, 동북아 폭우와 레이다 감측 등 주요 분야에서 협력연구를 진행중이다.
중한해양과학공동연구센터는 창립 이후 중한 양국의 해양을 공동 연구 조사하고 양국 과학자와 전문가간의 교류 및 연구성과 공유를 추진해 왔으며, 국제 해저자원, 극지대 연구, 해양 환경보호 등 분야에서 효과적인 협력을 진행해 왔다.
중한생명공학협력센터는 창립 이후 양국의 응용생물 및 발효기술, 식물 게놈, 생물활성의 천연물 연구, 인간 게놈연구 및 치료, 신경과학과 항산화 효소 유전자 연구, 미생물 농업 유전공학, 생물의 다양화, 원예, 생명공학산업 등 분야에서 협력 및 연구를 진행해왔다.

2002년도 과학기술 협력 상황은 다음과 같다.
주요 과학기술 지도자 상호방문:
예지복(倪志福) 중국발명협회이사장이 12월  4일에서 8일까지 서울에서 열린 "2002서울국제발명전람회"에 참석하고 한국 관련 기구를 방문하고 연구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영융(李榮融) 국가경제무역위원회 주임은 6월 10일에서 15일까지 대표단을 이끌고 한국에서 개최된 "제6차 중한산업협력위원회 정기회의"에 참석했다.
중한과학기술연합위원회 제7차회의가 12월 북경에서 개최되었다. 마송덕(馬頌德) 중국과기부 부부장, 이승구 한국 과기부 차관은 각각 대표단을 이끌고 참석했다. 회의 개최전 제2차 국장급회의의 결정에 따라 제1차 중한과학기술포럼-"2002년 생명공학과 생물기술"이 12월 3일부터 이틀간 중국 상해에서 개최되었다. 허지굉(許志宏) 중국과학원 부원장, 엄준기(嚴雋琪) 상해시 부시장과 이승구 한국 과기부 차관이 개막식에 참석하였으며, 양국의 30여 명의 전문가들이 제1차 중한과학기술포럼에서 주제 발언을 통해 심도있는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연합위원회는 향후 매년 한 차례 과학기술포럼을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연합위원회는 중국 국가중점 실험실과 한국 유수의 연구센터간의 정보교환과 연구협력, 성과교류 등의 협력을 적극 후원, 장려하고 있다. 또한 중국과학원 컴퓨터센터(CNC)의 CST net과 한국 과학기술원 정보연구원(KITI)의 KREO net간의 교류를 실시하여 과학기술과 관련한 통계자료를 상호 교환, 공유할 수 있게 했으며, 양국 하이테크 기업 창업지원센터간의 협력과 하이테크 산업 발전을 추진하고 있다. 연합위원회 회기중 중국국가자연과학기금위원회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중국과학기술협회와 한국과학문화재단, 중국북경자연박물관과 중앙과기관은 각각 협력협의에 조인했다.
국제공동연구: 22개 프로젝트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었다.
기술 방문단 상호파견: 중국측에서는 3개의 방문단이 한국측에서는 4개의 방문단이 상호방문을 실시했다.
청년 과학자 교류: 한국은 중국에 12명의 청년 과학자를 파견하고 10명의 중국 청년 과학자를 한국으로 초청했으며 중국 국방과학기술공업위원회 부주임과 청화대학교 총장 등이 한국측의 요청으로 한국을 방문하였다.
중한산업협력: 양국은 중한 제6차산업협력회의에서 철강, 석유화학, 환경보호산업, 자동차, 석탄 등 분야에서 중국에 대한 기술이전, 기술개혁 및 기타 기술무역 협력 등에 대해 협의에 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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